오리온,'허쉬 초콜릿' 유통기한 변조 판매 적발

입력 2008-08-14 15:31 수정 2008-08-14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리온이 미국에서 수입한 허쉬 초콜릿의 유통 기한을 변조해 판매하다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적발됐다.

14일 식약청 서울지방청은 "오리온이 미국 허쉬사로부터 수입한 6억2200만원 상당의 초콜릿가공품(1만 3838상자)의 유통기간을 변조해 시중에 판매한 사실을 적발하고 긴급 회수조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7차례에 걸쳐 미국 허쉬사의 '허쉬 스페셜 다크 미니어처' 제품 2만 6880상자를 수입해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올 3월까지 판매되지 않은 1만 3838상자를 유통기한을 변조해 전국 슈퍼마켓 등을 통해 판매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식약청은 오리온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 및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09: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437,000
    • +3.94%
    • 이더리움
    • 5,443,000
    • +5.2%
    • 비트코인 캐시
    • 782,000
    • +6.98%
    • 리플
    • 3,383
    • +2.08%
    • 솔라나
    • 322,500
    • +5.81%
    • 에이다
    • 1,542
    • +7.38%
    • 이오스
    • 1,557
    • +5.56%
    • 트론
    • 404
    • +5.21%
    • 스텔라루멘
    • 617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6.11%
    • 체인링크
    • 34,220
    • +9.4%
    • 샌드박스
    • 1,121
    • +1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