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가수 임재욱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인천 강화도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재욱은 ‘SY’ 이니셜이 적힌 캐리어를 끌고 와 눈길을 끌었다. 청춘들의 눈초리에 “빌린 가방이다”라며 다급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임재욱은 청춘들에게 결혼 소식과 함께 청첩장을 건넸고 캐리어에 적힌 ‘SY’가 예비 신부의 이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예비 신부의 이름은 박선영과 같은 ‘선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재욱은 지난 9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19일 진행되는 결혼식에는 SBS ‘불타는 청춘’ 동료들이 하객으로 참석하며, 이 모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