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하긴 했는데"…마리화나 흡입 실토, 구체적 진술은 엇갈려

입력 2019-09-18 10:10 수정 2019-09-18 11: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아이 혐의 인정, 경찰조사 후 피의자 전환

(연합뉴스)
(연합뉴스)

비아이가 대마초 흡연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다만 구체적인 진술에 대해서는 제보자 A씨와 엇갈린다.

지난 17일 보이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가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수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조사를 받았다. 앞서 지난 6월 공익제보자 A씨가 비아이의 대마초 흡연 혐의를 제기한 뒤 경찰 수사가 본격화 된 모양새다.

이날 조사에서 비아이는 "A에게 대마초를 받아 피운 사실이 있다"라고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앞서 "대마초를 받긴 했지만 실제로 피우지는 않았다"고 말한 진술이 상당부분 바뀐 셈이다. 이로써 비아이는 참고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비아이는 대마초 흡연 사실과 별개로 진술한 흡연량과 흡연횟수, 시기 등은 A씨 주장과 다소 차이가 있었다. 그는 조사를 마친 뒤 언론 카메라 앞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팬 분들을 실망시켜 드렸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