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바이탈, 10억 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 완료

입력 2019-09-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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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현성바이탈은 10억 원 규모의 소액공모 납입이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제3자배정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의 발행가는 주당 3415원으로 29만2800주가 발행된다. 신주는 10월 1일 상장될 예정이다. 해당 자금은 신규 사업에 필요한 자금으로 쓰인다.

현성바이탈은 지난 5일과 9일 총 2000억 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며 중입자암치료센터 건립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아울러 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도 병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와 함께 미주 한상(韓商)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1억 달러 규모의 ‘상생펀드’를 근간으로 투자유치를 추진 중”이라며 “충남 내포신도시에 현 충남도청사 인근 3만4214㎡(10만 367평)의 종합병원 부지에 대한 계약도 체결했다”고 말했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2006년 중입자치료기를 이용한 암 치료 분야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시작했으며, 2009년 독일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전문 회사인 지멘스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중입자 암 치료기 도입을 추진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중입자암치료 기술에 관한 밝은 전망과 기대로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했다”며 “향후 투자유치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중입자암센터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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