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사건 이춘재, '심신안정' 차 격리…"인권보호 나선 당국"

입력 2019-09-19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이춘재 '독거실' 이동 조치

(연합뉴스)
(연합뉴스)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가 격리 수감 조치됐다. 재소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처사다.

19일 부산교소도소에 의하면 이춘재가 전날(18일) 밤 독거실로 이동해 홀로 지내고 있다. 앞서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공식 보도된 뒤 신변에 위협이 있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춘재는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뒤 경찰 조사를 받았고 해당 혐의를 부인한 상태다. 이 과정에서 심신안정에 대한 필요가 대두돼 독거실에 옮겨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전날 경찰은 화성연쇄살인사건 증거물 일부에서 이춘재와 일치하는 DNA를 확인해 그를 유력 용의자로 규정했다. 이춘재는 1994년 처제 성폭행 및 살해, 시신유기 혐의로 무기징역 선고를 받고 1995년부터 수감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손’ 국민연금 美주식 바구니 'M7' 팔고 '팔란티어' 담았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올해 갤럭시 디바이스 15종 쏟아진다... 슬림한 '엣지'부터 두번 접는 'G폴드'까지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법인 가상자산 진출 '코인마켓'에 기회 …은행 진출 '마중물'
  • 故 김새론 비보에 애도 물결…"작품 속 딸로 만나 행복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09: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489,000
    • -1.3%
    • 이더리움
    • 4,030,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494,300
    • -2.02%
    • 리플
    • 4,130
    • -1.05%
    • 솔라나
    • 285,100
    • -2.99%
    • 에이다
    • 1,168
    • -0.93%
    • 이오스
    • 954
    • -2.45%
    • 트론
    • 368
    • +2.22%
    • 스텔라루멘
    • 51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0.67%
    • 체인링크
    • 28,340
    • -1.15%
    • 샌드박스
    • 594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