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리프트 아시아 2008’ 유치 기념 캠페인 진행

입력 2008-08-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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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세계적인 컨퍼런스 ‘리프트 아시아 2008(Lift Asia 2008)’의 국내 유치를 기념해 “리프트 아시아 네티즌 초대 이벤트 블로깅 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25일까지 진행되며, “인터넷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한 후 다음 블로거 뉴스로 발행해 네티즌들과 인터넷 이후의 세상에 대해 토론하는 지식 캠페인이다.

이와 함께, 다음은 캠페인에 참여한 5명의 블로거를 선발해 제주에서 열리는 ‘리프트 아시아 2008’ 컨퍼런스 등록 및 항공ㆍ숙박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다음은 인터넷의 미래에 대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소통을 해나가는 다음의 기업 철학과 ‘리프트 아시아 2008’ 컨퍼런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메시지와 형식이 부합해 제주도와 함께 이 행사를 국내 유치했다고 밝혔다.

2006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된 ‘리프트 컨퍼런스’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컨퍼런스 중 하나로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제주도가 힘을 합쳐 국내 유치에 성공했다. 이 컨퍼런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인터넷을 넘어서(Beyond the Web Browser)”라는 주제로 제주 국제컨퍼런스센터(ICC)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기존 컨퍼런스와는 달리 나비 아트센터가 기획한 인터랙티브 설치 예술을 통해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며, 초청 연사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컨퍼런스에 직접 참여해 발표까지 할 수 있는 열려 있는 컨퍼런스이다.

이 행사는 차세대 웹의 미래, 성숙한 온라인 사회 구축, 유비쿼터스 도시, 로봇과 네트웍 기기, 소셜 네트웍의 미래, 기술 유목 생활, 가상 화폐, 친환경 기술 등 총 8가지 주요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넥슨의 권준모 대표, 희망연구소의 박원순 소장, NTT 도코모의 다케시 나스노(imode 개발자), 노키아의 얀칩체스 수석 디자이너 등 세계 주요 인사들이 초청연사로 참가한다.

다음 배성준 제휴마케팅 팀장은 “다음은 창립 때부터 네티즌들과 끊임없이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리프트 아시아 2008을 계기로 더욱 많은 네티즌과 더욱 자유롭고 창의적인 인터넷의 미래를 나누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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