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더블유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의 선행매매 혐의 수사에 연루됐다는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는 보고서에 장 초반 강세다.
20일 케이엠더블유는 10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11% 오른 7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케이엠더블유에 대한 각종 우려가 도를 넘고 있으며 특히 애널리스트 선행매매 혐의 수사에 케이엠더블유가 연루됐다는 보도까지 나오는 양상”이라며 “그러나 케이엠더블유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 조사 보도는 완벽한 허위사실 유포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앞서 금융감독원 특사경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의 선행매매 혐의와 관련해 당사 리서치센터 등을 압수수색했다. 시장에선 혐의 대상 종목을 두고 여러 추측을 제기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