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명경지수(明鏡止水)/공유지의 비극

입력 2019-09-23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성권 국민대 객원교수

☆ 지그문트 프로이트 명언

“사랑하고 일하라. 일하고 사랑하라. 그것이 삶의 전부다.”

오스트리아의 신경과 의사, 정신분석 창시자. 인간의 마음에 무의식이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낸 그는 꿈·착각·해학과 같은 정상 심리에도 연구를 확대하여 심층심리학을 확립하였다. 20세기의 사상가로 그만큼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은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꿈의 해석’ ‘정신분석 강의’를 남겼다. 그는 오늘 숨졌다. 1856~1939.

☆ 고사성어 / 명경지수(明鏡止水)

맑은 거울과 고요한 물이라는 뜻. 사념이 전혀 없는 깨끗한 마음을 비유한 말이다. 노(魯)나라에 죄를 지어 다리가 잘린 왕태(王駘) 선비를 따르는 사람이 공자의 제자 수와 같았다. 그에게 사람들이 모여드는 까닭을 묻자, 공자의 대답. “사람은 흘러가는 물에는 볼 수가 없고 고요한 물에 비춰 보아야 한다. 오직 고요한 것만이 고요하기를 바라는 모든 것을 고요하게 할 수 있다.”[人莫鑑於流水 而鑑於止水 唯止能止衆止] 원전은 장자(莊子) 덕충부편(德充符篇).

☆ 시사상식 / 공유지의 비극(the tragedy of commons)

공공자원을 구성원의 자율에 맡길 경우 개인의 이익만을 극대화한 결과, 경제 주체 모두가 파국에 이르게 된다는 미국 생물학자 가레트 하딘의 이론. 주인 없는 목초지는 마을 사람들이 모두 소를 방목하여 풀을 먹이게 되고, 결과적으로 그 목초지는 황폐화될 것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속담/밤 잔 원수 없고 날 샌 은혜 없다

남에게 진 신세나 은혜는 물론, 복수해야 할 원한 같은 것도 다 때가 지나면 잊게 된다는 말.

☆ 유머 / 우승 발명품

돈을 넣고 원하는 이성을 고르면 며칠 후 파트너로 삼을 수 있는 ‘배우자 자동판매기’가 발명품 대회에 출품됐다. 우승을 예상했으나 준우승에 머물렀다.

대회 우승 발명품. 배우자를 집어넣으면 ‘현금’이 바로 나오는 반납기.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쿠팡, 3367만명 개인정보 유출⋯정부 “관리 부실 문제” 지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71,000
    • -2.19%
    • 이더리움
    • 2,985,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770,500
    • -0.52%
    • 리플
    • 2,109
    • -0.38%
    • 솔라나
    • 125,400
    • -1.1%
    • 에이다
    • 390
    • -2.26%
    • 트론
    • 411
    • -0.48%
    • 스텔라루멘
    • 232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30
    • -1.53%
    • 체인링크
    • 12,680
    • -2.08%
    • 샌드박스
    • 125
    • -4.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