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월계동 청백아파트 401동 전경.(사진제공=지지옥션)
서울 노원구 월계동 청백아파트 401동 506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8년 8월 준공된 4개동 520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5층이다. 전용면적은 59㎡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59㎡는 지난 7월 3억3000만 원과 3억800만 원에 각각 거래된 바 있다.
인덕대학교 서쪽에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주거시설 및 교육기관, 자연녹지가 혼재돼 있다. 지하철 1호선 월계역이 도보 이용권에 위치해 있고, 월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양호한 편이다. 단지 북쪽으로 초안산이 자리잡고 있고, 남서쪽으로는 우이천이 흐른다. 교육기관으로는 월계초·중·고등학교, 염광중·고등학교,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 아시아퍼시픽국제외국인학교, 인덕공업고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올해 8월 감정가 3억600만 원의 1회차 입찰에서 유찰된 후 최저가 2억4480만 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9월 30일 북부지방법원 경매 5계. 사건번호 2019-3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