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앱이 스마트해진다” 세븐일레븐, 모바일 앱 리뉴얼 오픈

입력 2019-09-23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약주문 품목/기능 확대...1+1, 2+1’ 행사상품 하나씩 구매 가능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제공)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모바일 플랫폼 강화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7년 처음 선보였던 모바일 앱(APP)인 ‘세븐앱’의 고객 혜택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해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뉴얼된 세븐앱에는 예약주문 기능이 대폭 확대됐다. 기존엔 베스트 도시락 10여 개 품목에 한해 예약주문이 가능했지만, 이번 리뉴얼을 통해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같은 다른 푸드 상품도 원하는 날, 원하는 점포에서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가정간편식(HMR) PB브랜드인 ‘소반’, 밀키트 ‘세븐쿡’ 3종도 만나볼 수 있으며, 연예인 굿즈 상품이나 피규어도 세븐앱 전용으로 판매하는 등 예약주문 품목을 총 60여 개로 늘렸다.

특히 세븐앱에서는 ‘1+1’, ‘2+1’ 등 약 60여 종의 베스트 행사 상품을 모바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상품은 ‘나의쿠폰배터리’ 메뉴에 구매한 상품의 개수에 따라 여러 장의 모바일 쿠폰 형태로 저장되며, 필요에 따라 쿠폰 1장씩 개별 사용이 가능하다.

앱 이용의 즐거움을 주는 펀(FUN) 콘텐츠도 새롭게 마련됐다. 세븐앱의 ‘증강현실(AR)’ 메뉴를 통해 세븐일레븐 로고나 점포 간판을 찍으면 ‘브니(세븐일레븐 캐릭터)’가 등장해 즉석 경품을 준다. 1차로 9월 23일부터 11월 말까지 호텔뷔페 식사권 2매(10명),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이용권 2매(50명), 영화관람권 2매(100명), 모바일 상품권(1,000명), L포인트 등을 지급한다.

이 외 세븐앱 출석체크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 매월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11만 포인트까지 지급하며, 편의점 주력 상품인 도시락과 원두커피 ‘세븐카페’를 구매한 후 모바일 스탬프를 각각 7개, 11개를 모으면 무료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앱 기능 향상과 함께 파격적인 리뉴얼 오픈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천만 포인트의 주인공을 찾아라’를 진행해 세븐앱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엘포인트 1천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총 1,100여명을 대상으로 푸짐한 포인트와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11월 말까지며 당첨자는 세븐앱을 통해 별도 공지된다.

이상구 세븐일레븐 eBiz팀장은 “이번 세븐앱 리뉴얼은 전적으로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해 보다 편리한 편의점 쇼핑을 제공하는데 초첨을 맞췄다”며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이 정보의 습득과 소통의 창으로 자리잡은 만큼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을 연동한 통합 서비스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0: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19,000
    • -2.2%
    • 이더리움
    • 4,650,000
    • -3.25%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1.86%
    • 리플
    • 1,936
    • -3.68%
    • 솔라나
    • 322,800
    • -2.33%
    • 에이다
    • 1,323
    • -2.51%
    • 이오스
    • 1,097
    • -4.02%
    • 트론
    • 273
    • -1.09%
    • 스텔라루멘
    • 601
    • -14.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3.21%
    • 체인링크
    • 24,070
    • -2.59%
    • 샌드박스
    • 826
    • -1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