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뤄진 봉사단은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봉사활동을 진행한 ‘샤롯데 봉사단’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 65명으로 이뤄졌다. 국군의 날을 맞이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하고, 자매 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벌였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누적 참여 임직원과 가족이 800여명에 달한다” 며 “국군의 날을 맞이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인‘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비롯해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또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3배를 기부하는 ‘1:3 매칭그랜트 제도’를 시행해 사회공헌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