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바삭킹' 리뷰 속속…"생각보다 매콤" "교촌 라이스치킨 연상"

입력 2019-09-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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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바삭킹, "생각보다 매워" 반응↑

(사진제공=버거킹)
(사진제공=버거킹)

버거킹 바삭킹 메뉴가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잇따르는 소비자들의 반응을 정리해 봤다.

23일 온라인커뮤니티 MLB파크에는 "버거킨 신메뉴 바삭킹 먹어봤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날 출시된 해당 메뉴에 대해 글쓴이는 "매콤하고 바삭하다"면서 "교촌 라이스치킨과 식감이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 쌀가루를 이용한 튀김의 바삭한 식감이 합격점을 받은 모양새다.

그런가 하면 매콤한 맛을 강조하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해당 소비자들은 "치킨 자체가 짭짤해 소스 없이 먹어도 된다" "생각보다 맵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버거킹 바삭킹이 매운 맛에 대한 수요가 적지 않은 패스트푸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출시된 버거킹 바삭킹은 20여 가지의 허브와 쌀가루를 조합한 닭날개 튀김이다. 2조각에 2500원, 4조각에 5000원 등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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