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3분기 실적 전망 긍정적 ‘목표가↑’-신한금융

입력 2019-09-24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24일 아이센스에 대해 3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3만2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아이센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86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혈당측정기 예상 수출은 7.2% 증가한 360억 원”고 말했다.

이어 “최대 고객사인 ‘아크레이’로의 매출이 113억 원, 중국법인 매출도 51억 원으로 양호하겠다”고 덧붙였다.

배 연구원은 “2분기 7.9% 감소하며 부진했던 혈당측정기 내수 매출은 64억 원으로 회복되겠다”며 “원가율 개선은 크나 경상개발비 증가 등으로 판관비율은 30.5%로 작년 수준과 유사하겠다”고 분석했다.

중국 내수용 혈당측정기 허가의 승인으로 회사의 성장 동력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1분기 혈당측정 미터기의 중국 내수용 허가 승인에 이어 최근 혈당측정 스트립도 허가를 받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개인용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제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중국 개인용 시장에 참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