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매출채권보험 전용 플랫폼 구축

입력 2019-09-24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4일부터 운영

신용보증기금은 24일부터 '매출채권보험 전용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에 대한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한 차원이다.

매출채권보험이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를 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한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주는 공적 보험제도다.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플랫폼은 △온라인 보험 가입 △보험가입내역 조회 △보험금 청구 등 고객이 많이 찾는 메뉴를 메인화면에 배치했고, 주요 콘텐츠 내용을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보험약관 교부나 보험증권 발급 등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로 만들었다.

신보 관계자는 “매출채권보험 전용 플랫폼 구축은 기존 오프라인 고객부터 온라인 고객까지 정보접근성과 고객만족도를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출채권보험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전망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