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중장년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한국통합의학회 근감소증연구회와 공동설계한 프리미엄 영양브랜드 ‘하루근력’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루근력’은 근육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 로이신이 배합된 사코밸런스 복합물과 고함량의 칼슘, 비타민 등이 함유돼 중장년의 근력은 물론 부족하기 쉬운 영양까지 꼼꼼하게 챙긴 중장년 전용 우유 제품이다.
또, 나이가 들면서 유당분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유당은 낮추고, 맛은 더 고소하게 설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왼쪽부터)남양유업 중앙연구소 박종수 연구소장과 한국통합의학회 회장,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가 근감소증 예방,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을 맺고 있는 모습.
남양유업 관계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A, 비타민D 등 중장년층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하루 한잔으로 100% 충족할 수 있다”면서 “향후 고령친화 식품으로 스틱분말과 실온에서 장기간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한 테트라팩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루근력’은 대형마트에서 900㎖ 기준 3080원에 구매 가능하며, 편의점 또는 슈퍼마켓에는 10월 입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