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국감, 이통 3사 CEO 출석 안한다

입력 2019-09-25 12: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년 국정감사에 소환됐던 이통 3사 CEO가 이번 국정감사에는 불려가지 않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기업경제 활동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CEO 대신 실무 책임자를 증인으로 채택했기 때문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소관부처의 국정감사 증인과 참고인을 확정, 채택했다. 이통3사 CEO와 포털 수장들은 제외됐다. 다만, 여야 간사협의를 통해 종합감사에 부를 수 있다는 조건이 달렸다.

다음달 2일 진행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 여민수 카카오 동동대표,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 김효중 그린웹서비스 대표, 전종희 코인제스트 대표, 문건 한국오라클 대표, 문용식 서재성 피앤피플러스 대표, 박윤영 KT 기업사업부문장, 박중훈 대구지방조달청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 증인으로 참석한다.

10월 4일 방송통신위원회에 국감에서는 이통3사 임원진이 증인으로 소환되고, 해외 CP 경영진들도 참석한다.

존 리 구글코리아 대표, 정기현 페이스북코리아 대표, 레지날드 숀 톰슨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대표, 서민석 조블페이 대표, 윤 구 애플코리아 대표, 박태훈 왓챠 대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이태현 웨이브 대표가 참석한다.

내달 18일 열리는 과기정통부 종합감사에는 숀 멍 한국화웨이 지사장이 명단에 포함됐다. 오는 10월 21일 방통위와 원안위에는 이요섭 원자력환경공단 노조위원장이 참고인으로 참석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76,000
    • +0.03%
    • 이더리움
    • 5,002,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0.21%
    • 리플
    • 2,059
    • +0.49%
    • 솔라나
    • 330,500
    • -0.39%
    • 에이다
    • 1,400
    • -1.06%
    • 이오스
    • 1,123
    • -0.09%
    • 트론
    • 283
    • +1.43%
    • 스텔라루멘
    • 667
    • -3.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4.68%
    • 체인링크
    • 24,960
    • -0.83%
    • 샌드박스
    • 840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