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날 행사에서 청년 혁신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몰 조성 지원과 청년고용특별자금 지원, 지역주민을 위한 기관 공공자원 개방 서비스를 운영해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공단은 △지역 청년상인 우수상품 판로지원 △농촌 일손 돕기 △우수 인재 육성 장학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등 기관의 특성을 살린 지역 사회공헌활동과 사업추진으로 공동체 회복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청년 창업과 연계한 원도심 활력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해서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를 창출해 국가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