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우면동 141번지 일대 위치도(사진 =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품질시험소 별관부지에 R&D 앵커시설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25일 제11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서초구 우면동 품질시험소 별관부지 양재 R&D 앵커시설 조성 사업과 관련해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품질시험소 별관부지에 AI 중심의 첨단 R&D 앵커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건축규모는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1만1318㎡로 주요 용도는 기업 지원공간, 공용네트워킹 공간, 교육공간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설로 조성ㆍ지원한다.
또한, AI 우수 인재 양성, 소통 및 교류, 특화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기업이 적기에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는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통해 양재 R&D 지구가 국내 AI 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