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링스 “104억 규모 토지 매각으로 유동성 자산 확보”

입력 2019-09-26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윌링스는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부동산 자산 전량을 104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군포시 당정동 일대의 해당 토지는 윌링스가 2017년 신사옥 이전을 완료하면서 현재 투자 부동산으로 분류돼 있다. 거래 상대방인 케이엘아이디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부동산 매각을 통해 유동성 자금이 확보됨에 따라 자산 효율화는 물론, 향후 경영전략 수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각대금은 부채상환 및 연구개발(R&D) 투자에 활용될 계획이다.

윌링스 관계자는 “공장 신축을 위해 2011년 취득한 군포시 토지는 주변시설 미비로 신축이 불가능한 점이 추후에 밝혀진 사례”라며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매각 절차가 수월하게 진행됐으며, 매각 대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재무 건전성 및 사업 성장성을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0: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810,000
    • -1.97%
    • 이더리움
    • 4,801,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0.43%
    • 리플
    • 2,012
    • +5.51%
    • 솔라나
    • 330,700
    • -3.67%
    • 에이다
    • 1,359
    • -0.44%
    • 이오스
    • 1,142
    • +1.6%
    • 트론
    • 277
    • -3.15%
    • 스텔라루멘
    • 710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1.17%
    • 체인링크
    • 24,640
    • +1.73%
    • 샌드박스
    • 934
    • -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