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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국산 녹채콩을 녹차수로 길러만든 기능성 콩나물 '녹채콩과 녹차수로 기른 초록콩나물'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녹채콩과 녹차수로 기른 초록콩나물'은 100% 전남 무안산 녹채콩을 녹차수로 길러내 콩 머리에서 연초록빛이 나며 더욱 고소하고 아삭한 맛이 특징이다.
일반 콩나물에 비해 아이소플라본, 아미노산 함량이 풍부하고 식이섬유와 칼슘, 철 등의 영양소가 높으며 특히 질기지 않아 샐러드용으로 활용해도 좋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풀무원 김병철 콩나물PM은 "풀무원이 이용한 녹채콩은 지난 5년간 풀무원 연구소와 작물과학원이 집중 개발해 완성한 기능성 종자"라며 "지난 2006년 맺은 전남 무안군과의 사업 제휴 협약을 통해 우수한 녹채콩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가격 1400원(18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