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97억 규모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 설계용역 수주

입력 2019-09-27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약 97억 원 규모의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림은 설계 공모를 통해 아파트, 오피스텔,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 다양한 용도의 복합 건축물을 제안했다. 특히 업계 최고의 주거 건축물 디자인, 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특화된 디자인과 새로운 입면패턴으로 상징성을 확보하고, 세련된 도시경관을 연출했다.

또한 한강 조망 테라스, 최첨단 스마트시스템, 친환경 자재, 풍부한 녹지공간, 최고급 커뮤니티시설 등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 건강을 고려한 설계로 토지 등 소유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 설계사로 선정됐다.

희림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수많은 주거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림은 최근 들어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신도시개발,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등 주거사업에서 상당한 두각을 나타내며 주거분야 설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해외 주요 거점지역에서 현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살려 해외 수주를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00,000
    • -3.96%
    • 이더리움
    • 4,719,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4.24%
    • 리플
    • 1,957
    • -5.55%
    • 솔라나
    • 329,300
    • -6.34%
    • 에이다
    • 1,321
    • -9.83%
    • 이오스
    • 1,174
    • +1.12%
    • 트론
    • 274
    • -6.16%
    • 스텔라루멘
    • 639
    • -13.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3.82%
    • 체인링크
    • 23,760
    • -7.37%
    • 샌드박스
    • 875
    • -16.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