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내수관련 업종 중심 매수세

입력 2008-08-19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오후 4시 잠정집계 결과 기관투자자들은 거래소에서 변동성이 적은 내수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600억원 어치 매수했고 6425억원 어치 매도해 1175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였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는 306억원 어치 매수했고 212억원 어치 매도해 94억원의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국민은행 866억원, SK텔레콤 179억원, LG전자 130억원, LG화학 79억원 순으로 순매수세를 보였으며 현대중공업 259억원, 두산인프라코어 160억원, 현대건설 83억원, 우리금융 80억원 순으로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디지텍시스템 21억원, 다음 18억원, 포휴먼 15억원, 서울반도체 14억원 순으로 순매수세를 보였고 에이스디지텍 8억원, LG마이크론 8억원, 에스에이엠티 7억원, NHN 6억원 순으로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대신증권 박중섭 연구원은 "이날 기관은 장중 오전에는 매도세를 보이다가 지수가 1530선에 가까이 오자 매수세로 전환했다"라며 "최근 기관은 금융이나 통신 등 변동성이 적은 내수업종을 중점적으로 매수하고 있으며 경기 둔화 우려에 따라 운수장비업종을 매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824,000
    • +1.32%
    • 이더리움
    • 4,065,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43%
    • 리플
    • 3,992
    • +5.36%
    • 솔라나
    • 252,600
    • +1.32%
    • 에이다
    • 1,139
    • +0.98%
    • 이오스
    • 932
    • +2.76%
    • 트론
    • 364
    • +2.82%
    • 스텔라루멘
    • 500
    • +3.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0.27%
    • 체인링크
    • 26,850
    • +1.21%
    • 샌드박스
    • 543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