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남해안ㆍ제주도 비…낮 최고 기온 29도 ‘미세먼지 농도 보통~나쁨’

입력 2019-09-29 2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월요일인 30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낮부터 밤 사이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남해안 5~30㎜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아침까지 항공 교통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항공기 이용객들은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21도, 낮 최고 기온은 24~29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관측돼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충북·전북 등 일부 서쪽 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상, 동해 남부 해상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불겠다.

10월 2일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기간이므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만조 시 저지대 침수 피해를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해 0.5~1.0m, 서해 0.5m, 먼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모두 0.5~1.5m로 일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60,000
    • -0.95%
    • 이더리움
    • 4,656,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1.4%
    • 리플
    • 2,010
    • -1.42%
    • 솔라나
    • 349,100
    • -2.19%
    • 에이다
    • 1,451
    • -2.09%
    • 이오스
    • 1,155
    • +0%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40
    • -1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4.57%
    • 체인링크
    • 24,920
    • +0.4%
    • 샌드박스
    • 1,104
    • +34.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