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케이콘 2019 태국’ 참가…“원액기 한류 이끌 것”

입력 2019-09-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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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콘 2019 태국(사진제공=휴롬)
▲케이콘 2019 태국(사진제공=휴롬)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이 태국 방콕에서 한국 가전의 우수성을 알리고 슬로우 주스 문화 확산에 나섰다.

휴롬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케이콘 2019 태국(KCON 2019 THAILAND)’에 참가해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휴롬 원액기를 선보이고, 휴롬주스 시음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CJ ENM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K팝 콘서트와 함께 한국의 패션, 뷰티, 푸드 등의 K-라이프스타일의 세계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진행하는 K컬쳐 컨벤션의 일환이다.

휴롬은 한류 기업으로 인정받아 K가전의 우수성을 알리고 슬로우 주스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휴롬은 “태국 슬로우주서 1위 브랜드로서 현지 슬로우 주서 시장 점유율을 절반 이상 차지할 정도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롬은 태국 방콕 임팩트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KCON 관람객 대상 제품 홍보·판촉전에서 ‘휴롬디바’와 ‘휴롬원더’ 원액기를 선보였다. 휴롬디바는 휴롬 원액기 가운데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는 모델로 신개념 주스 필터를 탑재해 세척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휴롬원더는 투입구 역할을 하는 스마트 호퍼를 통해 많은 양의 재료를 원스톱으로 자동 착즙해 높은 편의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휴롬 원액기로 착즙한 사과·당근·파인애플 주스 시음행사에 이틀간 총 1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국내 아이돌그룹 원어스(ONEUS)와 인플루언서 고퇴경이 휴롬 부스에 방문해 주스를 맛보는 등 슬로우 주스 문화 확산에 동참해 눈길을 모았다.

현지 행사에 참여한 조대환 휴롬 영업본부 이사는 “태국 방콕에서 K팝을 비롯한 K가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체감했다”며 “휴롬은 세계 최초로 저속착즙 기술을 개발한 건강가전기업으로서 세계적인 원액기 한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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