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러간이 약 한 달간 국내 유통된 미사용 바이오셀(BIOCELLTM) 거친표면 인공유방 보형물을 회수조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엘러간은 국내〮외 보건당국은 의학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 확진 환자, 보형물 교체수술 시 내트렐 실리콘겔 스무스 타입 인공유방 보형물 평생 무상 제공(최대 약 899만원) △BIA-ALCL 의심 환자, 세포학적 검사 등 실비에 대해 회당 최대 1000달러(약 120만원)까지 지원 △증상없는 경우 예방적 제거ㆍ교체 권고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국엘러간은 "자발적 회수와 동시에 보건 당국 및 관련학회와 BIA-ALCL 보증 프로그램을 포함한 환자안전관리 대책을 긴밀하게 논의해온 결과 이 같이 확정됐다"며 "거친표면 인공유방 보형물 이식자들을 위한 안전 정보 안내 및 교육 자료를 여러 채널을 통해 배포하고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