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파멥신, 교모세포종서 올린바시맵 "美 2상 시작"

입력 2019-09-30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상2상 아바스틴 투여후 불응, 재발 교모세포종 환자 대상으로 올린바시맵의 안전성, 효능 평가

파멥신이 혈관성장인자수용체-2(VEGF-2) 타깃 항체인 '올린바시맵(TTAC-0001, 이전 타니비루맵)'의 미국 임상2상을 시작했다. 지난달 동일한 프로토콜로 호주 임상2상에 들어갔다.

파멥신은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을 대상으로 TTAC-0001의 다기관, 글로벌 미국 임상2상을 시작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베바시주맙 투여후 진행성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 36명에게서 TTAC-0001의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하고자 진행한다(NCT03856099).

임상 일차 충족점으로 약물을 1년 동안 투여한 다음 약물 안전성을 평가하며, 이차 충족점으로 무진행생존기간(PFS, 4개월, 6개월, 1년된 시점), 전체생존기간(1년된 시점), 전체 반응률 등을 평가한다. 임상은 미국 플로리다병원암연구소(Florida Hospital Cancer Institute)와 스탠포드의료센터(Stanford Hospital), 호주 오스틴헬스(Austin Health)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그밖에 파멥신은 재발성 뇌종양과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타니비루맵과 키트루다를 병용투여하는 호주 1b/2상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18년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올린바시맵을 교모세포종 치료제로 희귀의약품 지정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191,000
    • -0.71%
    • 이더리움
    • 2,795,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489,500
    • -1.05%
    • 리플
    • 3,411
    • +2.03%
    • 솔라나
    • 185,200
    • -1.17%
    • 에이다
    • 1,059
    • -1.58%
    • 이오스
    • 739
    • -0.27%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11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1.62%
    • 체인링크
    • 20,390
    • +3.4%
    • 샌드박스
    • 413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