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고-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광고업무 MOU 체결

입력 2019-09-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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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기반 광고공유 플랫폼 전문기업 나르고㈜는 ‘CU편의점’과 ‘휘닉스파크’로 유명한 보광그룹 계열사인 종합광고대행사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및 ㈜인터웍스미디어와 광고 업무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르고는 지인기반 광고공유 플랫폼인 ‘나르고(Nargo)’ 앱을 개발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SNS 마케팅의 약점을 뛰어넘는 ‘지인 마케팅’을 활용해 서비스하는 회사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를 이용해 정보나 상품 등을 지인들에게 전달하면 기존 리워드 앱보다 더 많은 리워드로 보상해 주는 모바일 광고공유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는 엘지생활건강, 동서식품 등 대기업 클라이언트의 광고대행을 맡고 있는 종합광고회사다. 디지털미디어 전문기업 인터웍스미디어를 관계사로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르고와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는 지인기반 광고공유 플랫폼 ‘나르고’를 활용한 광고 업무를 적극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는 관계사인 디지털미디어 전문기업 인터웍스미디어를 통해 광고 영업 및 ‘나르고’ 플랫폼 고도화에 대한 업무를 상호 공조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특허법원, 특허청 및 KAIST가 협력해 개설한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AIPㆍAdvanced Intellectual Property Strategy Program)’과정 제4기를 수료한 전용신 나르고 대표이사는 “국내 굴지의 종합광고대행사인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나르고’ 플랫폼이 보다 전문적인 플랫폼 미디어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AIP)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및 사업화 능력 함양에 목표로 두고,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기획 및 재정을, 특허법원은 교육과 실습을, 특허청은 교육과 홍보를, KAIST는 교육과정의 운영을 주관하는 국내 유일·최고의 지식재산 전문 교육과정이다.

본 AIP 과정 수료생에게는 KAIST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KAIST 동문 자격과 각종 동문행사 및 강연회 참가의 특전도 부여한다. 제8기 AIP 과정은 지난 9월 25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입학식을 갖고 오는 10월 2일부터 매주 KAIST 세종캠퍼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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