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자사 봉사단체인 '사랑의 봉사단'이 19~20일까지 전국의 공부방 청소년 300여명을 KT 수련관에 초청, ‘제4회 KT와 함께하는 청소년 사랑캠프’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 사랑캠프는 여름휴가를 가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어주는 봉사활동으로 강원도 용평 등 전국 5개 KT 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이길주 KT 홍보실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휴가를 가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아직도 많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