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위성, 소형 위성 개발로 사업서비스 확장 기대 -SK증권

입력 2019-10-0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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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AP위성에 대해 1일 국내 유일의 위성통신 단말기 및 위성통신집 제조업체로, 현재100kg이하 소형 위성 개발하고 있어 위성 완제품 및 지상서비스까지 사업 영역 확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AP위성은 위성 통신 단말기 및 위성체 부분품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2016년 11월 위성체 부분품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AP우주항공을 인수 합병하며 종합 위성 통신 관련 업체로 성장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위성제조 부문 62%, 위성 단말기 부문 38%로 구성됐다.

나승두 연구원은 “위성 통신 단말기 부문의 주요 고객사인 투라야(THURAYA)는 2대의 정지궤도위성을 활용해 중동ㆍ유럽ㆍ아프리카 등 다수 지역에 위성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2003년, 2008년에 발사된 Thuraya-2호와 Thuraya-3호를 대체할 4호, 5호 위성 발사 계획을 진행하고 있어 AP위성에게 더 높은 사양의 위성 통신 단말기 수요 창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AP위성은 위성체의 두뇌 역할을 하는 본체 표준탑재컴퓨터와 탑재체에 들어가는 데이터저장처리장치를 개발ㆍ제조하고 있다. 현재 100kg 이하 한국형 소형 위성을 개발 중이며, 향후 위성 완제품 및 위성 운용을 위한 지상서비스 운영 부문까지 사업 영역 확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어 나 연구원은 “저궤도 위성통신망이 구축되고 상용화가 제공된다면, 기존의 스마트폰 디바이스 제조 기업들은 새로운 경쟁사의 등장을 준비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며 “AP 위성은 위성 통신 단말기의 제조에 이어 위성통신칩(SoC Chip)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업 영역이 더욱 빠르게 넓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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