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매수에 2070선 회복

입력 2019-10-01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 영향으로 207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1일 전일 대비 9.37포인트(0.45%) 오른 2072.42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84억 원, 1433억 원 순매도 했고, 기관이 2950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4.56%), 금융업(1.05%), 비금속광물(1.04%), 기계(0.90%), 전기가스업(0.84%), 종이목재(0.75%), 화학(0.72%), 의료정밀(0.69%)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운수장비(-0.89%), 통신업(-0.57%), 건설업(-0.26%), 전기전자(-0.22%), 유통업(-0.07%)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41%), SK하이닉스(-0.24%), 현대차(-1.12%), 현대모비스(-1.79%) 등은 하락 마감했다. 반면 NAVER(1.91%), 셀트리온(5.79%), LG화학(1.67%), 삼성바이오로직스(5.04%) 등은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우와 LG생활건강은 전일과 동일했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도 전일대비 10.34포인트(1.66%) 오른 632.10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3억 원, 302억 원을 순매수, 개인이 412억 원 순매도했다.

김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전 중 발표된 9얼 소비자물가 및 수출 지표는 부진했지만 전월 대비 감소폭이 축소된 점을 시장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 같다”며 “업종별로는 셀트리온의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제약·바이오주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47,000
    • +0.09%
    • 이더리움
    • 3,258,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433,600
    • -1.07%
    • 리플
    • 714
    • -0.7%
    • 솔라나
    • 193,000
    • -0.05%
    • 에이다
    • 473
    • -0.63%
    • 이오스
    • 640
    • -0.62%
    • 트론
    • 207
    • -1.9%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24%
    • 체인링크
    • 15,240
    • +1.67%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