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 회장 "모든 시ㆍ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준하는 방역태세 유지"

입력 2019-10-01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일 ASF 추가 확산 방지 위한 점검회의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1일 범농협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중앙회)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1일 범농협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중앙회)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조기 종식은 타도의 전파를 막는 것임을 명심하고 경기, 강원을 제외한 모든 시ㆍ도가 발생에 준하는 방역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원 회장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지부에서 범농협 중앙본부 부서장 및 시군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ASF 추가확산 방지 위한 방역상황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김 회장은 “국내 9건(9월 30일 기준) 발생에 따른 접경지역을 포함한 지역본부, 시군지부, 농·축협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ASF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 회장은 소독‧지원‧홍보‧지도 등의 ASF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한 농협 방역대책과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 등을 지시했다.

앞서 농협은 올해 5월 31일 북한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양돈농가 대상 생석회 7000톤(중점관리지역 40포/호, 기타지역 10포/호), 멧돼지 기피제 3톤, 잔반급여 농가 배합사료 지원 3억 원을 지원했다.

또 9월 17일 국내 최초 발생 이후 전국 538대의 광역살포기‧드론 및 540대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총 5만1000회 양돈농가를 일제소독하고 거점시설, 통제초소 및 농장 초소에 총 662명의 인력을 지원 중에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66,000
    • -0.59%
    • 이더리움
    • 4,032,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93,200
    • -2.72%
    • 리플
    • 4,079
    • -2.7%
    • 솔라나
    • 285,600
    • -2.79%
    • 에이다
    • 1,160
    • -2.85%
    • 이오스
    • 948
    • -4.24%
    • 트론
    • 366
    • +2.52%
    • 스텔라루멘
    • 516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50
    • -0.17%
    • 체인링크
    • 28,110
    • -1.78%
    • 샌드박스
    • 590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