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맥스는 글로벌 1위 CRM 솔루션인 세일즈포스를 기반으로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의 영업자동화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재구축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해상용 위성안테나를 만들고 있고 마켓 셰어는 전세계 브이셋(VSAT) 통신용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9년 세일즈포스를 처음 도입했지만 초기 세일즈포스의 유연성 및 확장성 부족과 함께 회사 자체적으로도 세일즈포스 기능에 대한 이해가 미치지 못해 흡족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 후 2014년 해외지사를 중심으로 재도전에 나서 실제 사용할 멤버들을 중심으로 태스크 포스를 구성한 후 솔루션 변경없이 Best Practice가 적용돼 있는 세일즈포스 사용을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 6월부터 ERP를 포함한 다양한 시스템과 연동 등 대대적 커스터마이제이션을 아이투맥스와 함께 시작했다.
아이투맥스와의 협업과 관련,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관계자는 “세일즈포스 경험을 풍부하게 축적한 파트너들 중 최상의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 후 “이제 한국 시장에도 좋은 파트너들이 많이 생겼고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최고의 효과를 내 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세일즈포스 모듈을 도입해 성공한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 회사가 도입한 모듈은 세일즈클라우드(Sales Cloud), 견적산정솔루션(CPQ), 서비스클라우드(Service Cloud), 현장서비스솔루션(Field Service Lightning), B2B 마케팅솔루션(Pardot), 소셜스튜디오(Social Studio), 커스터머 커뮤니티(Customer Community)에 이르기까지메인 모듈 이외에 앱익스체인지(App Exchange) 등 추가적 라이선스에 의해서 도입이 된 모듈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한편 아이투맥스는 글로벌 1위 CRM(고객관계관리) 클라우드 솔루션인 세일즈포스의 국내 유일 플래티넘 컨실팅 파트너사로 국내외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라이선스 공급과 구축, 그리고 도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