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협력사 대표와 임원 130여 명이 1일 서울시 마곡 LG사이언스파크 통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19 동반성장 아카데미’에 참석해 최신 기술 트렌드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LG이노텍)
LG이노텍은 1일 서울시 마곡 LG사이언스파크 통합지원센터에서 협력사 대표와 임원 130여 명을 초청해 ‘2019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12년부터 진행된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LG이노텍이 협력사 경영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대화를 통해 소통을 확대하는 자리다.
LG이노텍은 행사에서 협력사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동반성장 프로그램들과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또 기술 보호에 취약한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산업보안 사례와 산업기술보호협회가 시행하는 ‘중소기업기술지킴서비스’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테크 트렌드 전문가로 손꼽히는 연세대 산업공학과 임춘성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초연결 시대의 성공전략’ 특강을 했다.
LG이노텍 이용기 구매담당(상무)은 “영속 가능한 근본이 강한 회사가 되기 위해 동반성장은 필수”라며 “협력사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