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20일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1.0%(13.36포인트) 떨어진 1만2851.69로 거래를 마쳤다.
급락세가 이어진 미국증시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일본증시는 중국 증시 급등 영향으로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신용위기 우려감에 힘이 실리면서 결국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 반도체, 철강, 금융, 자동차의 주요 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소니(2.82%), 마쓰시타전기산업(2.38%), 캐논(1.95%), 산요전기(1.78%), 샤프(1.84%) 등 전기전자 업종 대표주들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