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 한국잡월드에 어린이 ‘유디 치과 체험실’ 개관

입력 2019-10-02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디 치과 체험실’, 만 4세~만 12세 어린이를 위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의 직업 체험 공간

▲유디가 한국잡월드에서 어린이를 위한 ‘유디 치과 체험실’ 개관식을 진행했다.(유디)
▲유디가 한국잡월드에서 어린이를 위한 ‘유디 치과 체험실’ 개관식을 진행했다.(유디)
유디가 지난 1일 한국잡월드에서 어린이를 위한 ‘유디 치과 체험실’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잡월드 4층 어린이체험관에 위치한 유디 치과 체험실은 국민의 치아건강을 책임지는 직업인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기르기 위해 운영된다. 또한 체험실은 만 4세부터 만 12세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릴 때부터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해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법을 학습·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체험실의 프로그램은 ‘바른 이’, ‘좋은 이’, ‘클린 이’ 세 가지 컨셉으로 진행된다. 각 단계별로 치과의사에 대한 올바른 직업 이해와 치과 장비와 체험 인형을 활용한 치료 실습, 치아건강관리 교육을 통한 올바른 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직업소개 △치아 엑스레이 사진 촬영 △진료 체어 조작 △충치 치료 실습 △올바른 치아 교육 등이다. 유디 치과 체험실은 스마트 의료 체험 환경 구축을 위해 로봇 서비스 전문 기업인 원익로보틱스와 함께 치과용 AI 로봇을 개발해 어린이 체험관 최초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치과 교육용 로봇 ‘ADDY(애디)’는 상체부분 4개면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아이들이 영상을 보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프로그램 소개, 퀴즈, 음성대화, 사진 찍기 등의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 밖에도 체험 후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어린이 칫솔과 구강 관리지침서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고광욱 유디 대표이사는 “유디 치과 체험실을 찾은 어린이들이 치과의사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 직업 선택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히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해 다양한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디는 지난 3월 한국잡월드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청소년, 사회적 소외계층과의 건강한 나눔을 위한 실천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유디는 한국잡월드와 공동 나눔 캠페인인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를 연계해 유디 치과 체험실에 매년 300여 명의 어린이, 청소년 등을 초대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1: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53,000
    • +2.42%
    • 이더리움
    • 4,664,000
    • +7.34%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10.93%
    • 리플
    • 1,970
    • +26.2%
    • 솔라나
    • 361,900
    • +9.04%
    • 에이다
    • 1,240
    • +12.01%
    • 이오스
    • 959
    • +8.98%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408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2.31%
    • 체인링크
    • 21,150
    • +5.7%
    • 샌드박스
    • 494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