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20일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신인숙)에서 발달장애아동 음악장학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하나은행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자 중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아동들이 장학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능을 개발하여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및 악기지원에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하나은행 이강복 상무와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 외에도 장학금 수혜 대상자인 총10명의 발달장애아동들과 그 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사랑의 저금통 모금, 안경 등 물품 기증,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월정 성금 지원 등 꾸준히 장애인 복지 지원 사업도 같이 진행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나은행 전 임직원이 노력하겠다”며 “특히 이번 음악장학 후원금으로 재능있는 발달장애아동들이 음악을 통해 소중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