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필립스 LED 등기구' 30% 할인 판매에 무료 설치 서비스까지"

입력 2019-10-03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ED 등기구 행사(사진제공=이마트)
▲LED 등기구 행사(사진제공=이마트)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조명을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특히 전력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긴 LED 등기구가 인기다.

이에 이마트가 30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필립스 LED 등기구’를 30% 할인 판매하고, 행사상품을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출장 및 설치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 측은 “'출장 및 설치 서비스’를 이용하면 집단장을 위해 조명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아니라, 기존 형광등 장치를 제거하고 LED 등기구를 새롭게 설치하는데 필요한 비용과 수고를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가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LED 등기구 사용이 일반화됐지만 교체/설치 작업이 기존 형광등을 제거하고 전선을 새로 연결하는 등 어렵고 번거롭기 때문이다.

실제 이마트 천장/벽 조명기구 매출을 분석한 결과, LED 등기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7년 77%, 지난해 87%에 이어 올해(1~9월) 90% 수준까지 높아졌다.

이에 이마트는 지난 8월부터 등기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등기구 유료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무료 설치 행사’는 해당 서비스를 알림과 동시에 이후에도 고객들에게 합리적이고 투명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다.

행사상품은 방/거실/주방/현관 등 공간별로 특화된 필립스 LED 등기구 7개 제품이다. 가격은 30% 할인가 기준, 거실등 4만7600원, 방등 3만4300원, 주방등 3만100원, 원형 직부등 1만360원, 원형 센서등 1만3860원, 십자등 2만860원, 일자등 9660원이다.

수도권 30평대 아파트를 기준으로 ‘거실(65W*2)+안방(65W)+작은방1(40W)+작은방2(40W)’ 설치시, 정상가는 38만2000원(등기구30만2000원+설치비8만 원)이지만, 30일까지는 행사가 21만1400원(등기구21만1400원+설치비 무료)으로 약 45% 절감할 수 있다.

구매 후 설치는 필립스의 공식 서비스센터 ‘PL전자’로 신청하면 된다. PL전자는 전국 서비스망을 기반으로 수준 높고 표준화된 전문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설치 기사 방문 시 해당 상품을 구매한 영수증 혹은 영수증에 딸린 설치 꼬리표를 보여주면 된다. 사후서비스는 설치 후 2년간 제공된다.

필립스 LED 등기구는 제품 내 LED 칩이 내장돼 있어 별도의 전구가 필요 없으며 디자인이 슬림해 인테리어 시 활용도가 높다. 미세한 빛의 깜빡임 ‘플리커 현상’을 없애 눈이 활동하기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또 제품에서 발생하는 청색광이 눈/피부 등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광색물학적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박재형 이마트 인테리어 팀장은 “소비자들의 인테리어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마트가 등기구 설치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브랜드 등기구를 할인 판매하고 설치 서비스까지 무료 제공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을맞이 집단장을 준비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