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서울교통공사SNS)
지하철 7호선 도봉산~수락산역 구간이 정전으로 운행 중단됐다.
2일 오후 6시57분께 7호선 도봉산~수락산역 구간을 지나던 열차에 전기 공급이 끊어지며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공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10월2일(수) 18:57경 7호선 도봉산역~수락선역간(하선) 전차선 정전 발생으로 온수역(부평구청역)~수락산역간은 수락산역에서 회차하여 운행 중(장암역~수락산역간 운행중지)”라고 공지했다.
공사 측은 빠른 정상화를 위해 현장대응팀을 구성했지만, 열차는 1시간 이상 멈춰있어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열차는 8시 17분부터 운행을 개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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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관계자는 “열차에 전기 공급이 끊어지며 발생한 문제”라고 설명하며 “태풍의 영향인지는 더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