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지난달 30일부터 2019년도 하반기 신입직원(채용형인턴)을 모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 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서에 채용 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학력·나이·사진·가족관계 등의 기재란이 없다.
모집분야는 건축, 감정평가사, 변호사 등이다.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 모집도 진행한다. 서류 → 필기시험 → 면접 → 신체검사 등의 전형 과정을 거치게 되며 오는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36명)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이달 15일까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채용 관련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