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본사 사옥.(사진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3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번 채용 인원은 공단 정원의 약 7.6% 규모인 161명으로 신규 철도사업 발굴 및 직원 임금피크 전환에 따른 수요 등을 고려해 확정했다.
포용국가 실현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전체 채용 인원의 약 29%에 해당하는 48명(상반기 29명 대비 19명 증가)을 사회형평적 인재(장애 7명/보훈 20명/시간선택제 16명/고졸자 5명)로 채용한다.
원서 접수는 2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1월 중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통해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철도공단은 체험형 인턴(90명)을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3개월의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형 인턴 채용에 대한 원서 접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국내 철도 발전과 세계 철도 시장 진출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