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만트, 107억원 규모 3자배정 유증 결정

입력 2008-08-21 08:31

조남호 기자 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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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만트는 21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이혜숙씨와 유엔씨산업개발을 대상으로 107억118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705원으로 총 396만주가 발행되며 납입일은 9월3일,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9월19일이다.

회사측은 이어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가 아트빌리온(9.89%)에서 이혜숙씨(24.81%)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에 코스닥시장본부는 최대주주 변경의 사유로 정규시장 매매거래개시시점부터 60분 경과시점까지 디아만트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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