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태풍 '미탁' 피해 고객 금융지원

입력 2019-10-04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카드는 4일 태풍 '미탁' 피해 고객에게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피해 고객의 카드대금 상환을 연기하고 이를 나눠 갚도록 청구유예와 무이자 분할 상환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태풍 손해를 입은 고객이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할 수 있다.

피해 고객에게는 카드대금을 최장 6개월 후에 일시 청구하며, 한 번에 갚기가 어려운 경우 6개월까지 나눠서 낼 수 있다.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이면 접수 후 6개월까지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피해 고객은 관공서에서 발생한 피해 사실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신한카드로 접수하면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프로그램 상담과 서류 접수는 전용 전화로 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이 태풍 손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한 고객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56,000
    • -0.57%
    • 이더리움
    • 4,045,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494,000
    • -2.08%
    • 리플
    • 4,102
    • -1.56%
    • 솔라나
    • 285,600
    • -2.49%
    • 에이다
    • 1,158
    • -2.44%
    • 이오스
    • 951
    • -3.16%
    • 트론
    • 367
    • +2.8%
    • 스텔라루멘
    • 515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00
    • +0.34%
    • 체인링크
    • 28,310
    • -0.42%
    • 샌드박스
    • 592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