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본업인 화학 부문의 장기침체로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다.
7일 오전 9시 55분 기준 LG화학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69%(5000원) 하락한 29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4% 감소한 293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시장 추정치 4023억 원보다 27.2% 적은 규모”라고 말했다.
이어 “중대형배터리도 폴란드 수율 문제로 실적 기여도가 낮았다”며 “화학 본업의 장기침체 국면이 현실화됐고, 중국의 공격적인 신증설 추세도 고려해야 하면 이같은 이익 약세는 오는 2022년까지 지속될 개연성이 있어 주가 회복속도는 느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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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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