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경기도 부천시에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을 열었다.
7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연 부천 전시장은 춘의역 사거리에 있고, 경인고속도로 부천IC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 IC와도 가까워 부천 및 서울 강서지역 고객의 접근성이 좋다.
지상 3층 규모로 1층과 2층에는 최대 여덟 대의 자동차를 전시할 수 있고, 바리스타 바와 재규어 랜드로버 컬렉션 전시 공간도 마련돼 있다.
내년 3월부터는 전시장 3층에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부천 전시장은 서비스센터 개장 이전까지 정비 고객을 위해 인근 재규어 랜드로버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정비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부천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시승행사도 마련했다. SUV E-PACE와 스포츠 세단 XF를 비롯해 뉴 레인지로버와 뉴 디스커버리, 올해 새로 출시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재규어 랜드로버의 다양한 모델을 시승할 수 있다.
시승 및 계약, 출고 고객은 물론이고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고객의 편의를 증대할 수 있도록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부천 전시장 오픈을 통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부천 및 인근 지역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