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융합과학진흥회는 지난 5일 서울 강서 KBS아레나 제2체육관에서 ‘엠블럭을 활용한 제8회 서울. 경기 과학발명 창의력 대회 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제8회 창의력과학대회’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특화된 엠블록 교구를 통해 직접다양한 창의적인 것을 직접 만들어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서울경기 지역 유치원생 800여명이 참여해 원에서 배운 기초교육을 받은 후 직접 블록과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과학창의력 대회는 국내에 있는 기존 과학 대회와 달리 구조, 기계, 창의성 모두를 심사기준으로 하는 차별성이 있는 행사로, 엠트리가 주축으로 아들과딸, 씨팩토리, 소니아코리아, 브이아이코리아, 더우리, 한국창의교육로봇협회가 후원하고 국제융합과학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 중등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에 과학에 관한 관심을 집중시키는 좋은 기회로 마련되었다.
김민경 회장은 “이번 8회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의 과학에 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나아가 아이들에게 과학 기술의 자신감과 미래비젼을 제시하는데 좋은 기회였다. 내년에는 독서, 보드게임, 창작코딩이 융합된 특별코너를 기획해 4차 산업혁명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학생들의 역량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