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창은 집 안으로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첨단나노기술을 통해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기술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가 국가적 사회 문제로 커지며 관련 업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흡연보다 더 위험한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로 인한 사망자는 연간 700만 명(세계보건기구 발표)으로 추정된다.
이에 클리어창은 원천적으로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아이템으로 후발주자로 출발했지만, 기존 업체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새롭게 나노방진망을 선보였다. 나노방진망은 미세먼지 유입을 막고 자연 바람만을 통과시키며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라돈 등은 배출해준다. 필터의 수명은 반영구적이며 국내 필터를 사용해 안전성과 재설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또 빗물을 차단하는 경사판이 있어 우천 시에도 통기율이 감소하지 않는다. 우천 시 빗물 차단 판이 필터로부터 비를 막아주면 먼지 떡이 형성되지 않으므로, 필터의 기공 폐색도 일어나지 않는다. 클리어창의 나노방진망 미세먼지 필터는 차단율 92.8% 이상의 필터를 제공하고 있다.
클리어창 관계자는 “국내시장 확대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작업도 착실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 직영공장을 통해 생산 확대와 고용증대를 이룰 계획”이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자부심을 갖고 나노방진망 시장에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