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싱가포르 클라우드&사이버 시큐리티 엑스포 참가”

입력 2019-10-08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니언스가 9ㆍ10일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클라우드 & 사이버 시큐리티 엑스포(Cloud & Cyber Security Expo) 2019’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클라우드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이벤트로, 70여 개 기업과 2만 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해 세계적 수준의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니언스는 2016년부터 올해로 연속 3번째 참가해 IoT와 클라우드 시대 보안 위협에 대한 새로운 대처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해 접속하는 사용자의 단말의 상태를 식별, 인증, 통제하는 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 ‘지니안 NAC’를 통해 단말의 일반정보 및 확장정보는 물론 단말의 위협 정보까지 제공하는 차세대 NAC의 메시지를 고객에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단말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위협뿐 아니라 비즈니스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되며 가시성의 확대를 통해 단말로부터 야기될 수 있는 종합적인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과거 전시회 참가 목적이 브랜드와 제품을 1차적으로 인지시키는 수준이었다면, 올해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들이는 원년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싱가포르 현지 파트너인 저맷(Zermatt)사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전시회 기획 단계부터 현지화된 부스 운영 및 고객 초청, 컨퍼런스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했다.

특히 싱가포르의 경우 NAC(Network Access Control : 네트워크 접근제어)의 도입률이 높고 시장이 성숙된 점을 감안해 기존 NAC 사용 고객의 Pain Points인 기존 네트워크와의 연동, 다양한 이기종 플랫폼과의 연동 이슈로 인한 구축의 어려움과 운영의 비효율화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윈백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한형권 해외사업부 이사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철저한 타깃팅을 통해 NAC를 사용하고 있지만 구축 및 운영의 어려움 겪는 기업에게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며 “고객 환경에 적합한 구축과 운영의 용이성을 강점으로 NAC 윈백 시장을 공략하는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67,000
    • -1.39%
    • 이더리움
    • 4,610,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2.38%
    • 리플
    • 1,927
    • -4.37%
    • 솔라나
    • 345,600
    • -3.36%
    • 에이다
    • 1,381
    • -6.05%
    • 이오스
    • 1,131
    • +5.01%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19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4.07%
    • 체인링크
    • 24,740
    • -2.6%
    • 샌드박스
    • 1,054
    • +65.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