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가 ‘통큰 한달’을 맞아 첫 번째 기획 상품으로 김장철 필수품인 ‘통큰 김치통’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통큰 한달’은 롯데마트가 10월 한 달 내내 총 2000여 품목, 1000억 원의 물량을 투입해 진행하는 행사로 전국 모든 점포에서 ‘국산 스텐 김치통(7.5L)’을 오프라인 정상 판매 상품 대비 50% 가량 저렴한 1만 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통큰 한달’의 첫 번째 제품으로 통큰 김치통을 준비하게 된 것은 본격 김장 시즌을 앞두고 김장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이번에 출시하는 7.5L 용량의 김치통은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김치 냉장고에 수납이 가능하며, 배추 3~4포기가 넉넉하게 들어갈 정도로 사이즈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통큰 김치통’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국내산 스테인레스로 제작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1일에는 서울역점, 잠실점 등에서 김장매트, 양념 등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김장용품 기획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은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는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자 기획상품을 준비했다”며, “향후 김장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차별화된 행사들을 다양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