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F 책임론' 우리·하나은행장, 국감증인 채택 불발

입력 2019-10-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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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함상품(DLF) 불완전판매 책임론의 중심에 서 있는 손태승 우리은행장과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이 결국 불발됐다.

정무위 여야 3당 간사는 8일 국감 증인·참고인과 관련한 협상을 벌였지만 손 행장과 지 행장 증인 채택에 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앞서 정무위는 DLF 사태와 관련해선 정채봉 우리은행 부행장을 채택했다. DLF 사태 피해자 A씨가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오는 21일 종합국감에 두 은행장이 국감장에 설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국회법 규정에 따르면 증인 채택은 국감 7일 전에 완료해야 한다. 14일 전까지 협상의 여지가 남아있다는 얘기다.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과 관련해선 이병철 KTB투자증권 부회장의 증인채택을 철회하고 김은수 KTB투자증권 상무를 부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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