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혜림, 母 오랜 투병…“김완선 덕에 방송 복귀” 30년 우정 ‘눈길’

입력 2019-10-08 2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가수 김혜림과 김완선의 남다른 우정이 눈길을 끈다.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상북도 청도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청도에 도착한 김혜림은 먼저 도착해 있던 김완선을 보며 “여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작년 이맘때 김혜림의 ‘불타는 청춘’ 첫 출연을 회상했다.

당시에도 김혜림은 김완선의 마중을 받으며 새 친구로 합류했다. 특히 김혜림은 김완선과의 30년 우정을 언급하며 “어릴 때부터 서로의 집을 오가며 정말 친하게 지냈다. 잠시 연락이 끊겼던 적도 있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기사만 보고 한달음에 달려와 줬다”라고 전했다.

김혜림은 “어머니 투병 기간이 길었다. 지쳐서 방송에 나오기 힘들었다. ‘불청’에 나올 수 있었던 건 모두 김완선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완선은 “김혜림이 꼭 ‘불타는 청춘’에 나오길 바랐다. 동갑내기들과 놀면서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길 바랐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99,000
    • +2.51%
    • 이더리움
    • 4,650,000
    • +6.26%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9.23%
    • 리플
    • 1,854
    • +17.49%
    • 솔라나
    • 359,300
    • +6.59%
    • 에이다
    • 1,191
    • +4.93%
    • 이오스
    • 940
    • +5.5%
    • 트론
    • 278
    • +0%
    • 스텔라루멘
    • 394
    • +13.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3.97%
    • 체인링크
    • 20,800
    • +1.86%
    • 샌드박스
    • 486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